채소는 보관법에 따라 오래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. 채소의 종류에 따른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땅에 서 있는 형태의 채소: 시금치, 배추, 상추 등이 있습니다. 이런 채소들은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 뉘에서 보관하면 채소 내부에서 원래 위치대로 일어서려는 작용이 나타나서 당분이 아미노산 소모가 늘어나 맛이 떨어집니다.
흙 속에서 자라는 채소: 무, 우어, 당근, 감자 등이 있습니다. 이런 채소들은 흙이 묻어있는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줄기나 덩굴에 매달려 자라는 채소: 토마토, 가지, 오이 등이 있습니다. 이런 채소들은 5-10도에서 보관하고 가능한 3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.